심리 보고서 과제_인간의 자아와 세계관 변화: 에너지 조절과 인정의 과정을 통한 상호작용

상담 보고서_인간의 자아와 세계관 변화: 에너지 조절과 인정의 과정을 통한 상호작용

 

목차

1. [소속감, 서열관계와 중독의 상관관계]

2. [Ego의 방어기제 탐색]

3. [에너지 조절하기]

4.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정 받아들이기]

5. [아들러 – 교육자의 encourage에 따라 세계관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다]

 

[소속감, 서열관계와 중독의 상관관계]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을 구분한다는 사례 너무나도 공감되는 내용이다. 실제 돌아보면 남자들이 팀모임에서나 방 안에서 첫만남에 시작하는 것이 서열정리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내가 더 높다는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원숭이 사례를 통해 서열이 낮음을 느끼면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납득이 간다. 실제 중고등학생 시기 미해결된 욕구가 게임의 중독으로 빠졌던 기억이 있다. 중학교 3학년 당시에 밤새도록 게임을 했는데 그 시기가 제일 방황과 주변 친구들과 사이도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다행히 그 시기 후회없이 게임을 해서 그 이후로 게임은 하지 않는다. 방황의 시기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방돌이를 보면 여전히 게임 중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함을 본다. 게임을 삭제하고 그러기 이전에 그 친구의 갈등상황을 해결하고 소속감은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이 필요함을 느낀다.

[Ego의 방어기제 탐색]

복학을 하면서 공부도 공부지만 연애에도 관심이 많다. 상이실 수업이 나에게 연애학개론의 느낌도 있다. 타인을 이해하고 나를 발견하는 이 수업에서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 약간의 길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전에 경험을 돌이켜보면 방어기제와 여러 투사하는 것들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다. 이론에 대한 공부가 일상에서 쉽게 응용되고 사례가 연애와 관련되니 쉽게 받아들여진다. 인기있는 사람은 4단계 성숙 범주에 속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실제로 확률적으로 정확하다고 느껴지고 내가 지금 몇 단계인지 확인이 가능함이 신기하다. 우선 나에게 방어기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발견하고 앞으로 만나게 될 여성분의 방어기제도 잘 분석해서 조화가 일어나도록 노력해야겠다.

 

 

[에너지 조절하기]

최근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채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 그러면서 몇몇 분들에게 너무 열정이 너무 크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오해할 만한 상황들이 생겼고 사과하는 상황도 생겼다. 그러면서 느낀 건 내가 정말 매 순간 혼신을 다해서 접근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힘들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책감을 느꼈는데 한주간의 에너지를 다 쏟았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고민들을 잠시 내버려 두고 ‘억제’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하는 일들에 있어 중도를 잘 지키고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신중히 임해야겠다. 에너지의 강도가 너무 높아 나 자신도 컨트롤하기 어려웠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정 받아들이기]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영어회화 평가를 받았는데 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실망했다.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 많이 부족하고 이러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서 복학을 하고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진단하는데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발전은 매순간 나를 평가하고 정확한 수준을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전부터 토익을 준비하겠다 다짐하고 공부하지 않고 계속 방학으로 미루던 게 지금까지 왔다. 나의 모습을 직면하기 싫어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계속 피하려고 하는 나의 심리를 지금 직면한다. 지금 직면 안하고 회피하며 여러 핑계로 미룬다면 변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행동할 때 시작함을 느낀다.

[아들러 – 교육자의 encourage에 따라 세계관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사회에 나가서 성공해야 한다고 배웠지 행복에 관해서 생각해본 기억이 드물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심리학개론 시간에 행복 심리학을 들으면서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교육자의 encourage를 생각해보면 내가 만난 대부분의 교육자들은 단순히 지식전달에만 급급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교육자의 이상향을 아들러가 잘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입시공부만 했던 나는 대안학교의 커리큘럼이 때로는 부럽고 가고 싶었다. 한동대학교도 갈수록 취업을 위한 교육, 성공을 위한 스펙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하다. 물론 그것이 나쁜 점은 아니지만 교육자의 올바른 encourage와 위로가 적극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코로나로 더 멀어지는 세상 속에서 더욱 교육이 올바르게 자리잡고 교육자가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