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해방 서평
1. Summarize the given text three key words. Explain Why you chose them. 주어진 텍스트를 세 개의 키워드로 요약하십시오. 그 세 개를 왜 골랐는지 설명하세요. 동물해방은 고통, 해방, 자유로 요약된다. 전개가 앞의 세 단어로 이뤄진다. 저자는 동물과 사람들의 고통에 관한 원인으로 동물 실험, 음식 자원, 동물에 대한 관점에 대해 말한다. 동물이 인간과 다른 종이라도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것은 잘못이다.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잔인하게 착취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해방 운동은 보이는 현상에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종 차별의 종식을 말한다. 동물 해방은 비폭력 원리를 바탕으로 윤리적인 실천에서 출발한다. 고통으로의 해방은 동물을 비롯한 식량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자유화로 이어진다. 식량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도 채식을 통한 긍정적 영향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미국 농장에서는 인구가 배출하는 거름의 10배를 농장 동물들이 배출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환경에 악영향이며 미래세대가 살아가는 삶에 자유를 막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2. Write what you found difficult, wrong, or unconvincing and why you think that way. 어렵거나, 틀렸거나, 납득할 수 없는 점을 적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하세요. “예수는 2,000마리의 돼지를 바다에 뛰어들게 하였다. 다른 피조물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하면서 악마를 추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저자의 말대로 성경에서 예수님은 사탄을 돼지가 아닌 다른 피조물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2,000마리까지는 아니라도 1마리를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고통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저자의 관점에서 동물을 그렇게 표현한 것은 적절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에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당 예시를 갖고서 예수님께서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성경에 나온 단어나 사례를 각자가 보고 싶은 부분으로만 해석한다면 성경을 이해하는 관점 자체가 협소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의 해석보다도 성경을 단순한 관점에서만 비판한 것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다.
3. Choose two key sentences and provide your interpretation. 핵심 문장 두 개를 골라서 자신의 해석을 제시해 보세요. “(1) 이 책에서 옹호하는 결론들은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리로부터 도출된다. (2) 동물들은 사료를 고기로 전환하는 기계도 아니며 연구를 위한 도구도 아니다.” 먼저는 저자가 긍정적으로 보는 공리주의 원칙으로 최대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는 고통을 줄이는 것이 결국 이익을 위한 것이다. 고통을 줄이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적어도 이익을 갖는다는 것의 시발점이다. 이익을 말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통이 이전 보다 줄여져야 한다. 이미 동물은 도구를 넘어 인간에게 선물로 인식되는 것 같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동물 실험과 식재료서의 동물들 외에도 반려동물, 애완동물의 경우로 불리는 모든 것이 인간 욕심에 의한 수단이라 생각한다. 동물을 사랑한다고 하는 목적이라고 하지만 욕구 충족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동물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계 중 하나이며, 필요 조건이 되었다. 필요하지만, 동물이 아프거나 죽는 것은 현대인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 동물이 경험하는 고통이나 박해가 인간에게 행해졌다면 하나의 사건이라도 언론에 중요한 사건으로 다뤄졌을 것이다.
4. What did you learn from the text? What was the most impressive claim? 이 텍스트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가장 인상적인 주장은 무엇입니까? “철학은 시대가 근본으로 삼고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저자의 말대로 동물이 처한 상황과 공장식 농장의 사례를 알고 나서 햄샌드위치, 치킨, 기타 육류 제품을 먹는 것이 불편해졌다. 동물이 고통을 느끼는 것에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지식으로 알고 있었던 부분이 잘못된 정보였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저자가 식사에 관한 습관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고와 언어적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게 된다. 나는 적어도 공장식 농장이 동물에게 최소한의 환경은 제공한다고 생각해왔다. 적어도 동물이 온전히 자라고서 음식 제품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닭이 살면서 날개를 한 번도 펴지 못하고 돼지가 태어나서 걷지 못하고 죽는 것은 생명이 아닌 기계로만 다뤄지는 것이다. 나는 심리학 전공인데 심리학은 과학적인 연구 방법으로 증명된 것들만 심리학의 분야로 인정받는다. 나도 비판적인 시각 없이 학문을 위한 동물 실험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며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필수조건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이론적 배경을 명확히 찾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성적으로 살아왔고 선한 영향을 주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돌아보니 이성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내가 배워온 지식과 생각을 정당화하면서 살았던 거 같다. 지금도 동물의 고통에 대한 부분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먹고 연구에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공존하는 것 같다. 진정으로 이성적인 것이 무엇인지 철학이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n a Man Loves a Woman_ movie reflection paper (1) 2023.10.05 Why domestic violence victims don't leave - reflection paper (1) 2023.10.05 피지컬 씨어터_연극 싱싱냉장고와 연극치료 감정모델(슬픔) 워크숍_감상문 (0) 2023.10.02 영화의 이해 중간고사 대비 _ 소비에트 영화사와 몽따쥬 이론의 발전: 영화사에 미친 의미와 영향 (2) 2023.10.02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님과 함께하는 '마음의 힘' 이해하기 (0)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