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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프로그램 프로포절 아이디어
1.프로그램명: 같이의 가치(Challenge with team)
2.프로그램 내용
1) 자원봉사 대상) 및 대상자 예상 인원
(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하는 것입니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원 받을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역시 성인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총 4팀 4명씩 구성할 예정이다. 한 팀에 장애인 3명 비장애인 1명으로 인원을 구성하면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대상자 선정 기준
(어떤 기준을 세워서 모집하게 됩니까?)
특별한 기준은 없고 장애가 있다면 신청 요건은 충족한다. 그리고 성인이어야 한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팀 미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원활함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사전 대비하기 위함이다. 물론 청소년들도 참여토록 할 수 있다. 다만, 팀 미션이 있고 공동체로 활동해야 하기에 그러한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온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자원봉사자도 선정 기준은 크게 없으며 같은 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다. 물론 장애와 관련한 단어 선택에 있어서 사전 교육을 받겠지만 말을 하는 부분에서 유의해야 할 것이다.
3)대상자 모집 방안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어떻게 모집할 예정입니까?)
인터넷에 홍보하고 장애인 기관에 공문을 보내 홍보 요청 및 모집할 예정이다. 그리고 간단한 구글폼과 설문지를 통해서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 팀 별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을 분배할 것이다. 그리고 챌린지 문제를 해결하기에 앞서 간단한 문제들로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모집할 계획이다. 어느 정도 문제해결력을 요구하기에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공동체 생활과 관련한 기본 면접을 바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4)프로그램 내용 및 집행 전략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하여 시행방법, 시행 시기 및 횟수, 진행 일정, 필요한 인적자원 등)
시행 시기는 계절로 보자면, 봄과 가을로 생각한다. 여름과 겨울은 온도 문제와 야외활동의 어려움을 생각 하여 피한다.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여름 겨울은 실내가 아니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약 3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해당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도 편집해서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는 인원들도 영상으로 체험 가능하다. 아니면 온오프라인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프로그램 게임들을 기획해도 된다. 횟수는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1년에 총 2번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한다. 필요한 인적자원은 12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배해서 30명 정도 생각한다. 각 팀은 기획팀, 지원팀, 응급팀 영상팀으로 나뉜다.
5)기관 연계협력 전략
(프로그램 집행 전략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내(또는 그 범위를 넘어서) 어떤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가질 것인지에 대하여 서술)
프로그램 집행과 관련하여 시청, 보건복지부, 복지사 곳곳으로부터 도움과 조언을 얻을 것이다. 특히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보조기기 회사와도 연계해서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예를 들어, 보청기 독서확대경 등 기업 후원을 받고 제품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보조기기 증정을 하거나 비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포항시북구장애인복지관과 연락하여 장애인분들의 소개와 진행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아이디어를 받는다. 무엇보다 참가하는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인원들과 행사를 진행하기 전 미팅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경쟁을 위해 우승팀에게는 최고 성능의 기기 증정과 더불어 팀원과 함께 여행권을 예상한다.
-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목적
(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까? 자원봉사 대상자가 지금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해소, 완화, 또는 개선하려는 것입니까?)
봉사를 생각하면 보통 자원봉사자가 장애인을 도와준다는 의미가 대부분이다.그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원봉사자도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각자 잘하고 못하는 영역이 있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을 체험해보고 함께 미션을 해결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기존 유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기존의 시각이나 접근방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기존 유사프로그램으로는 사랑의 마라톤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로 매치돼 마라톤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달라기 뿐 아니라 다른 게임이나 미션 같은 걸 함께 풀어가는 것이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보다 흥미롭고 장애 영역의 제한점도 적다. 그리고 사랑의 마라톤 보다는 적은 인원이지만 다양한 범주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 프로그램 수행 후의 기대 효과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세가지다. 첫째, 장애인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수동적인 관점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능동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둘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애의 범주보다 다양한 장애의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셋째,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기와 사회의 노력이 많이 있다는 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부분의 장애를 가진 장애인분들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혼자서 잘하고 팀 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가 아니다. 축구를 할 때 한 선수가 월등하게 잘해서 팀을 우승을 이끌 수 없다. 함께 패스하고 협동해서 승리로 나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공동체를 다시 생각해보고 혼자서는 비록 어렵지만 함께해서 해낼 수 있다는 기대를 갖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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